답변
냉미세침에 대해서 문의주셨네요~ 선천적으로 피부가 약하거나 피부 결이 섬세하고 표피층이 얇은 사람에게는 홍조가 지속되면 모세혈관확장이 생기기 쉬우며, 이로 인해 피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피부의 긴장감이 완화되어 근육이 늘어지거나 각질층이 더욱 얇아져 외부 자극에 민감하여 홍반과 소양감, 색소 침착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붉었다 괜찮아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붉은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리미지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경우 내부원인에 따른 한방치료와 더불어 냉 미세침이나 약초침, 정안침과 같은 특수침법으로 모세혈관을 축소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모세혈관확장증이 된 경우에는 붉고 모세혈관을 확장하게 만드는 내부적인 치료와 더불어 피부와 혈관에 대한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호전을 보실 수 있으시며, 이 중에서 냉미세침의 경우는 제가 진찰시에 피부상태를 보고 결정하게 되는데, 얼굴 피부와 혈관을 재생을 시켜서 혈관을 축소시키고 열감과 붉은 정도를 호전시키는 요법에 해당되므로 민감하고 얇은 피부의 경우에 특히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홍조는 내외부의 원인이 동시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냉미세침만 단독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고 또한 필요가 없으신 경우도 있으며, 냉미세침을 하시는 경우도 대부분 내부적인 원인을 조절하는 한약과 일반침, 약침과 더불어 외부적인 피부상태를 조절하셔야 치료후 쉽게 재발되지 않습니다.
횟수는 정도나 피부상태에 따라 다르며, 4~10회 정도 선에서 환자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므로 치료후 결정됩니다.
시간되실때 홈페이지 온라인예약 혹은 02-6925-6003으로 전화예약후 내원하시어 상담받아 보시고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인연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진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미지한의원 정수경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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