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2015-01-25 hit.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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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지속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체리듬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한겨울에 문을 열어놓거나 선풍기를 틀어도 상체부터 머리까지는 덥고 손발은 찬 상열하한이 있는데 완치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어떤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알려주세요 | |
답변
상열하한증이란 한방적으로 한열의 균형이 깨어져서 수화상제(위로는 서늘하고 아래부분은 따뜻한 건강한 상태)의 기제가 깨어짐으로써 반대로 위로는 덥고 손발, 복부 등의 아래부위는 차게 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저희 리미지 한의원에서는 상열하한증의 치료의 경우, 일차적으로 스트레스 검사, 자율신경, 중추신경, 뇌활성도, 신체활성도, 체지방율 등을 검사하고 진찰과 상담을 통해서 몸상태를 체크하여 증상정도와 내부 및 피부 원인을 파악하여 일차적으로 한약처방을 하게 되며, 내원이 가능하시다면 주 1~2회 기본적 침치료, 약침치료, 부항치료를 꾸준히 하게 하고 있으며,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1달 전후로 호전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2~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받으시는 경우가 가장 많으십니다. 다만 증상의 정도, 한약 및 치료에 대한 감수성, 체질, 건강상태 등에 따라서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초진시 검사와 진찰후 상담시에 설명드립니다.
상열하한증은 내외부를 동시에 조절하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되는 질환이니 만큼 증상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마시고, 시간 되실때 홈페이지 온라인예약 혹은 02-6925-6003으로 전화 예약후 방문하셔서 상태를 점검받으시고 진찰을 통해서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인연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진료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미지한의원 정수경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