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피부가 약한지라 염증이 자주 올라오면 피부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던 어느날 데스오웬로션(스테로이드로션)을 처방 받았습니다

이 로션을 바르면서 피부염증은 물론 피부가 하얘지는걸 겪고 염증이 올라올때마다 계속 바르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스테로이드제는 끊게 되면 엄청난 후유증이 찾아왔고, 피부가 뒤집어짐은 물론 심한 홍조가 발생하였습니다.
원래 부가 지성이라 생각했는데 이 스테로이드제를 끊고 난 직후 피부가 계속 건조하였습니다.

뒤에 알았지만 얼굴의 열감으로 인해 건조된것을 알게 되었고 네이버 검색을 찾다가 우연히 리미지한의원을 알게 되어 진료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기전 장거리인지라 서울까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책까지 내신 원장님이라 기대를 하며 치료를 시작하였고, 피부 카메라는 물론 스트레스지수 각종 설문지를

통해 어떻게 치료를 할건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처음 치료하기전 등에 부항과 함께 시작하였고 그 뒤에 몸 이곳 저곳과 얼굴 전체에 침을 맞게되었습니다.

치료 단계로 우선 염증을 잡고 그 뒤에 붉은기를 잡는 냉미세침을 사용하는걸로 원장님과 상담하였습니다.

처음 염증전용 침을 맞을땐 아프기만 아프고 효과는 못 보았지만 한 세번쯤 맞았을때 염증의 횟수가 많이 줄었들었습니다.

항상 면도 할때마다 그 다음날 염증이 올라왔는데 많이 약하게 올라오거나 어쩔땐 안 올라오게되었습니다. 이 침을 맞을때 열감은 그대로고 건조함도 여전히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저 같은 경우 저 체질에 맞게 한약을 처방 받았는데 전 한약뿐 아니라 침이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 얼굴에 냉미세침 치료를 받게되었는데 처음 받았을땐 효과를 못 본다하였지만 저 같은경우 4시간마다 건조함이 생겨 로션을 자주 바르는데 냉미세침을 받은 첫 날 부터 열감과 건조함이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얼굴 붉은기는 여전하였고, 언제쯤 호전이 되거나 나을까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원장님에게 물어보니 3번째부터 효과를 본다고 하였는데 그 말씀에 맞게 정확히 3번째에 붉은기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3번째 이후부터는 주위에서 얼굴 빨갛다 얼굴 왜 그러냐 소리가 많이 감소되었고 뒤 이어 4번 5번 6번까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6번째 받고 느낀거지만 여기 리미지한의원에 방문을 안했더라면 지금도 얼굴이 계속 빨갛고 건조함의 악순환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붉은기가 남아있어 6회 이후 더 받을 예정이며, 받을때마다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얼굴에 많은 행복을 느낍니다.

저처럼 스테로이드로 인해 홍조가 되어서 고생하시는분은 이 곳 리미지한의원에 한번 방문 드리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