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리미지한의원
작성일
2014-05-28 16:31:37
조회수
2299
제목 : |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 ③




평소에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세 번째 방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과 숙면입니다.

요즈음 환자들 중에는 일의 속성상 야근 혹은 사람들과의 술자리,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 등의 이유로 늦게 잠자리에 든다든지 낮밤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거기에다 주 5일제로 인해 근무의 조건은 좋아졌다고는 하나, 현실적으로는 모두가 누리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 근무가 끝나고도 연장근무를 한다거나 밤샘 작업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더욱 상황이 심각해집니다.


그러다 보면 피로는 점점 쌓여서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게 되는데, 피로는 일반적으로 그 정도에 따라 보통피로, 과로 및 곤비3단계로 나뉩니다.

맥박이나 혈압 등의 순환기능의 변화, 혈액 중 이산화탄소량의 증가로 인한 호흡중추 흥분, 자각기능과 반사기능의 둔화로 나타나는 신경기능의 변화, 혈당치의 저하, 젖산과 탄산량의 증가로 인한 산혈증 소견, 단백질이나 교질물질의 배설량 증가, 체온조절기능 장해를 초래하여 근육통, 피로감, 두통, 건망증, 인후통, 감기몸살증상, 관절통, 현기증 등의 여러 가지 자각 증상을 나타내게 되며, 이것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로에 이르지 않고 숙면에 이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로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그날 그날 풀어버려서 과로나 곤비의 상태로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는 근무환경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근로시간을 무리하게 가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일하는 1~2시간 단위로 휴식시간을 반드시 가지고, 금연, 금주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평소에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는 간단한 샤워 이외에도 반신욕이나 족욕, 마사지,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해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숙면에 잘 이르게 하려면, 낮잠을 피하되,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며, 잠드는 시간을 너무 늦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잠들기 전에 배가 너무 고프거나 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 이뇨작용이 있는 수박이나 멜론, 카페인 음료, 단 음식 등은 피하되, 상추, 대추차, 영지버섯차, 우유 등을 따뜻하게 복용하는 것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자기전 따끈한 샤워나 반신욕은 숙면에 좋으며, 누운 상태에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의 긴장을 의식적으로 풀고 기도나 명상 등으로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노력한다면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조성도 중요한데, 실내 온도는 18~20, 실내 습도는 55~60%로 유지하며, 침실환기나 숯을 이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자기 전 반드시 전등이나 TV등의 전선을 끄고 자야 전자파를 받지 않고 눈의 피로를 막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으로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잠자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리미지 한의원에서는 몸 상태에 맞게 한약이나 침치료, 부항요법을 기본으로 장부기능을 정상화시켜 면역력을 올리고, 이침, 두침요법 등을 통해서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 호르몬분비와 자율신경을 조절함으로써 숙면에 이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부분으로 인해 숙면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에는 한방명상요법을 통해 불면의 원인과 긴장상태를 풀어내고 감정조절력을 키우고, 몸전체 근육과 경락을 이완하고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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