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리미지한의원
작성일
2022-12-16 00:00:00
조회수
787
제목 : | 홍조와 피부노화 고민을 하고계시나요?

환자분들이 홍조가 생기게 되면 처음에는 열감이나 붉어짐 때문에 힘들어 하지만, 2차적으로 피부노화가 가속화되어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의 노화는 인체 전반의 노화에 따라 발생하므로, 전신노화 및 그에 따른 피부기능 저하의 주된 원인인 腎臟 기능의 쇠약이 피부건조, 과색소침착, 피부두께 감소 등 개개의 노화현상의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방적으로 홍조는 腎水가 부족하여 心火가 항성하면서 나타나게 되는 기본적인 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노화에 의한 腎水의 쇠퇴와 기전이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홍조가 만성화되면 피부노화가 가속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홍조가 생기면 반복적인 열감으로 인해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자연 보습 인자의 감소와 수분 유지 능력 감소로 연결됩니다. 이로 인해 잔주름이 늘어나게 되고, 각질이 형성되기 쉬워 이는 다시 진피와 표피 간의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줄이고, 세포 간 신호체계를 단절시키면서 진-표피 간 분리를 유발시키게 되므로 주름형성을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홍조가 있는 경우 자외선이나 열에 취약하여 혈관생성을 유도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가 과다 분비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혈관의 수를 증가시키면서 동시에 멜라닌 세포의 색소 형성도 증가시킵니다. 홍조로 인한 모세혈관확장증과 더불어 색소침착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결과가 생길 수 있으며, 색소침착은 피부노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모세혈관확장으로 시작된 환자분들이 피부에 기미나 색소반점이 많아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매우 검게 안색이 바뀌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주사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 기타 만성 피부염 등의 염증을 동반하는 홍조나 손상형 홍조의 경우 피부 조직내 만성적 염증이나 자극이 조직의 손상, 면역 체계의 장애를 가져와 세포의 노화를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조직의 손상은 피부 두께의 감소로 이어지고, 면역 체계의 장애는 지연형 과민반응 저하로 연결되어 피부장벽의 손상을 가져와 만성적 감염에 더욱 취약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적인 피부염의 재발과 반복으로 인해 피부가 매우 얇아지고 피부장벽이 깨어지면 손상형 홍조로 연결되어 피부가 매우 민감해지고 일반적인 치료 방법에도 반응하지 않는 난치로 이어지며, 두께 감소로 피부노화가 가속화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지루성피부염을 동반한 홍조양상의 경우 각질이나 가피가 형성되고 심해지면 피부가 변형이 생기면서 울퉁불퉁해지고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신경 감자극성(Neurosensitivity)이 감소하고 통증에 대한 역치점이 증가하여, 외부 물리적 자극 인지에 둔해짐으로써 쉽게 상처나 손상이 되는 경향으로 바뀌게 되어, 피부노화가 가속화됩니다.


이러한 홍조로 인한 피부노화를 개선시키는 방법은 우선적으로 열감을 내리고 홍조와 동반된 피부염을 치료하여 홍조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한약과 침으로 열감을 내리고 피부염을 개선시켜 피부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을 높이면서 재생프로그램을 통해서 혈관수축과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켜나가면 주름과 색소의 개선으로 피부노화가 같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및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수분 섭취와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자외선 노출이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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