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0세 여자 김**님 안면홍조+안면주사
Before
After
- 내원동기
폐경이 오면서 홍조기가 있던 와중에 사우나를 자주 다니면서 갑자기 심해져서 주사피부염까지 진행되었고, 1달반가량의 항생제 요법과 호르몬제를 복용하셨으나 별로 차도가 없어서 한의원치료를 원하시어 본원에 내원하시게 되셨습니다.
- 증상
주사로 인해 지속적인 상체 미열감과 발진, 발적, 심한 건조감 양상이 있었고, 두근거림과 열감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같이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최근 복용하면서 속쓰림이 심해진 상태였고, 평소에는 추위를 잘 느끼고 손발이 냉한 체질이었으나 온도에 의해 심하게 오르는 상황이 수시로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주사양상에 비해 염증소견은 별로 없는 편이었으나 모세혈관확장이 볼부위에 심하게 진행되어 붉은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었고, 피부는 건성으로 모공확장, 색소 및 발적, 주름 양상이 나이에 비해 더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 진단
기본적으로 찬 체질이나 갱년기 양상으로 인해 상열하한형 체질로 바뀌면서 위염양상과 더불어 심약한 체질로 판단하였으며, 염증소견과 더불어 모세혈관확장으로 발적 및 건조감이 심해진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위염양상을 동시에 치료하면서 순환상태를 개선해 상부의 열감을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시켜야 하는 상태로 파악하여, 한약과 침치료를 통해 진정을 시킨후에 염증해독침을 먼저 시술하고 이후에 정화재생 치료로 혈관을 줄이고 피부를 개선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내용
한약 3개월+(침치료+약침치료) 1~2주 1회+진정해열 1회+염증해독 2회+정화재생 6회
치료경과
침치료와 한약을 동시에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열감을 잡기 위해서 진정치료를 2회를 하였고, 진정치료 1회 이후 심한 열감은 안정이 되어 염증해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발진이 심하지 않아 2회 이후 바로 정화재생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셨으며, 심한 열감은 첫 치료 이후부터 내려가 1달 지나면서 더 진정되기 시작하였고, 정화재생 프로그램 진행후 조금씩 발적이 완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치료결과
열감은 거의 없어졌고, 발진 양상도 1~2개 간혹 오르는 정도만 남은 상태로 완화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얼굴의 상태와 모세혈관확장증이 좋아졌습니다. 마지막 치료시에 마크뷰 비교상 주름 28→25, 색소 32→28, 혈관확장정도 16→12 으로 주름 색소 혈관상태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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