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원동기
고온의 환경에서 일하시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열감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본원에 내원하셨습니다.

- 증상
고온의 환경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피부손상과 혈관확장이 기본적으로 있어 평상홍조가 심한 상태였고, 하루에 3~4회씩 한번 오르면 2~3시간정도 지속적으로 열감이 느껴지시고 두근거림과 땀이 동반되었고, 감정과 온도에 자극되는 상태였습니다. 더위에 민감하시고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잦은 편이었습니다.

- 진단
체질상 열성체질로 심화가 동반되어 있었고, 피부손상과 모세혈관확장 및 착색으로 인해 평상홍조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열을 내리고 심기능을 보강하면서 외부적으로 피부손상을 회복시키고 모세혈관확장에 대한 특수침 시술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분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 소요기간
4~5개월

치료내용
홍조탕약 3개월+(침치료+약침치료) 1~2주에 1회+한방상담+냉미세침 8회

치료경과
한약복용후 2주 지나면서 열감의 강도가 약간씩 낮아지고 시간이 단축되면서 두근거림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였고, 발적은 냉미세침 4회 이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하여 점차고 발적정도가 덜해졌습니다. 1달 반이 지나면서는 눈의 열감도 많이 감소되고 열감이 많이 호전되었고, 피부재생 및 혈관확장과 발적을 줄이기 위한 냉미세침 시술을 2~3주 간격으로 지속하였습니다.

치료결과
평소의 열감과 발적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음주 후나 열감이 심한 환경에서는 약간씩 열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 상태로 완화되었습니다. 발적증상 및 모세혈관확장증이 많이 개선되어 사진상으로도 피부자체가 상당히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추후에 겨울이 되어서 열감이 올라오게 되면 다시 치료받으러 오시기로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