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8세 남자 이**님, 안면홍조+지루성피부염
Before
After

- 내원동기

1년반 전부터 지루성피부염 양상이 있어 피부과 항생제 및 연고로 초반에 치료받으셨다가 재발되었고, 다른 한의원에서 치료후 피부가 더욱 붉어지고 발진이 심해져서 치료 중단후 한의원을 검색하시다가 본원에 내원하시게 되셨습니다.

- 증상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해 발진양상과 더불어 열감으로 인한 홍조가 같이 동반되어 있어서 매우 붉은 동시에 소양감, 각질, 건조감이 심하고 유분기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최근 스트레스와 과로 및 수면부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였고, 경미한 위염양상까지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위로는 열이 뜨지만 배는 차서 설사를 자주 하시는 전형적인 상열하한증이었습니다.

- 진단

전반적인 면역력 저하와 더불어 상열하한형으로 상화양상과 염증양상으로 인해 피부상태가 매우 안 좋아지셨고, 이로 인해 발진과 모세혈관확장이 심해진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끌어올리면서 상부의 화열 및 염증상태를 한약과 염증부위 중심으로 한방 염증겔로 다스리면서 정안침을 시술하여 어느정도 염증이 안정이 되면 냉미세침으로 혈관을 줄이고 흉터를 개선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내용

한약 3개월+(침치료+약침치료) 1주에 1+한방상담+정안침 9+냉미세침 6+한방겔요법

치료경과

침치료를 먼저 시작한 뒤 한약과 한방겔 요법을 테스트후에 같이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정안침 2회 이후부터 발진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한약을 복용하면서 1달보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열감과 새로운 염증기가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안침을 마치고 발진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냉미세침 시술이 시작되었고, 점차로 발적과 열감이 완화되면서 위염양상이나 소화상태도 좋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루성피부염 양상이 안정되자 소양감, 건조감과 각질양상, 유분기도 같이 개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치료결과

발진과 열감양상은 1달 반이후부터 서서히 안정되어 3개월이 지나면서는 발진이나 열감이 거의 올라오지 않았으며, 혈관확장과 열감으로 인한 붉은기도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음식조절을 잘 하기로 하셨습니다.


이전 다음
목록
온라인예약 진료안내 리미지이야기 네이버블로그바로가기
논문펼쳐보기
논문 닫기
안면홍조논문보기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