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허*영
작성일
2018-07-05 15:37:38
첨부
제목 : 지루성피부염과 두피염 치료후기입니다.
지루성 피부염과 두피염으로 6년을 고생했습니다. 그렇게 심하지 않은터라 혼자서 관리하면서 살아가다사 어느순간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질병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안 가본 병원이 없었습니다. 피부과를 여러군데 돌아다녀 봤지만 유전이라고 어쩔 수 없다는 마치 사형선고 같은 얘기만을 들었고 약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의원도 여러군데 돌아다녔습니다. 한약도 먹어보고 침치료도 받아봤지만 눈에 띄는 호전은 없었습니다. 화장품에 쏟아부은 돈도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사고, 많이 버렸습니다.

방법은 모른채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평소에도 심각히 붉은 얼굴인데 밥 먹을 때나 세수를 하고 나서, 일상 생활을 하다가도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얼굴은 만지면 모래알이 가득 묻어있는 것처럼 거칠었고 로션은 흡수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평생을 살아가야 하나 자포자기한 상태로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리미지 한의원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미 여러 한의원들을 많이 돌아다녀 봤기 때문에 기대는 안 했습니다. 그래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증상이 많이 심하다고 말씀하셨고 그래도 좋아질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냉미세침을 받은 며칠 뒤부터 모래알이 가득 만져지는 것 같던 제 피부가 매끈해졌습니다. 붉은기도 많이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이질감 없이 제 얼굴을 거울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한약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 한약을 먹으면서 숙면을 취했고 두근거림이나 열감이 사라졌습니다. 원장님께서 어떤 분들은 치료가 끝나도 한약을 계속 드시려고 한다는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그만큼 저 역시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붉은기는 남아있지먼 정말 심각했던 예전에 비해서 눈에 띄게 호전 됐습니다. 게다가 아직 남른 치료가 있기 때문에 더 좋아질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지금의 상태도 정말 만족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질환의 고통을 모릅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이 병은 치료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더 낙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6년간의 수 많은 피부과들과 한의원, 민간요법을 해 봤지만 제가 눈에띄게 분명한 치료 효과를 받은 것은 리미지 한의원 한 곳 이었습니다.

당연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던 예전에서 다시금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리미지 한의원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허*영님~
그동안 많이 고생을 하셨었군요...
다행히 저희와 좋은 인연이 되어 멀리서 꾸준히 오셔서 치료 받으시고 열감 및 발진양상과 발적양상이 많이 호전되셔서 다행입니다. 
이제 마무리 치료만 하시면 될듯 한데 남은 치료도 더욱 호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치료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기글 상세하게 남겨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리를 잘 하시어 재발없이 잘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허*영님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리미지한의원 정수경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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