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원동기

14년 전부터 지루성피부염이 있으셨고, 홍조와 같이 동반되면서 발적 양상이 더욱 심해져서 고민 끝에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 증상

기본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이 호전과 후퇴과 반복되는 양상에서 홍조가 하루 2회정도 1시간이상씩 오래 지속되었고, 온도와 감정홍조를 주로 호소하셨습니다. 위로는 열감이 뜨지만 손발은 냉하였고, 소화나 다른 부분들은 별로 문제가 없으셨습니다. 피부외적으로는 지루성피부염양상이 내원당시는 심한 상태가 아니었고, 모세혈관확장증이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 진단

한방적으로 상열하한증으로 체질적으로 신허한 체질이었고, 오래된 홍조로 인해 모세혈관확장증까지 동반된 상태로 보고, 체질을 개선하면서 열감을 내리고 순환을 개선시키면서 특수침법으로 확장된 혈관을 축소시키고 얇은 피부를 재생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내용

한약 3개월+(침치료+약침치료) 1~2주에 1회+한방상담+냉미세침 6

치료경과

한달 이후부터 열감이나 발적 양상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수족냉증도 같이 개선되어 나갔습니다. 냉미세침을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붉은기나 혈관확장도가 같이 개선되어 나갔습니다.

치료결과

열감은 간혹 너무 더운 곳이나 긴장상태가 없는 한 많이 줄어든 상태였고, 특히. 혈관확장과 붉은정도가 처음보다는 많이 호전되어 붉은기가 많이 옅어졌습니다.

열감이 남아있어 일반침과 약침치료를 더 하시기로 하시고 한약과 냉미세침은 종료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