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4세 김OO님 중증 안면주사
Before
After

- 내원동기

예전에 안면주사가 한차례 있으셨던 분으로 초반에는 피부과에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연고 및 레이저 치료로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되어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시어 본원에 내원하시게 되셨습니다.

- 증상

주사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발진양상으로 인해 발적이 매우 심한 상태였고, 지속적으로 얼굴쪽에 미열이 있는 상태에서 일할 때 가끔씩 열이 한번씩 확 오른다고 하셨습니다. 또한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감정이나 온도, 술이나 음식등에 의해서도 자극이 되면 열감이 심하게 오르는 상태였습니다. 이외에 기본적으로 매우 졸리고 만성피로감이 느껴지는 상태로, 운동후 어지럼증이 동반되고 있었으며, 얼굴에는 열감이 있지만 손발은 차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재발되다 보니, 피부의 모세혈관확장정도나 발진정도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 진단

체질적으로 폐쪽에 열이 많으신 분으로 폐기능을 올리면서 염증과 열감을 다스려야 한다고 판단하였고, 염증부위중심으로 한방염증겔을 자가 도포하면서 특수침법으로 확장된 혈관과 염증부위를 축소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내용

한약 3개월+(침치료+약침치료) 1~2주에 1+한방상담+정안침 4+냉미세침 6

치료경과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동시에 염증을 다스리는 한방겔을 도포하면서 일반침 치료와 정안침 시술을 동시에 시작하였고, 한 달 이후부터 염증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부터는 냉미세침을 시술하여 붉은 톤이나 모세혈관 확장부위를 줄여드리는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하였습니다. 치료를 하시면서 열감과 염증도 많이 가라앉으셨고, 전체적인 붉은기나 혈관확장도가 개선되어 나갔습니다.

치료결과

치료가 진행되면서 열감은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염증소견이나 모세혈관확장으로 인한 발적기도 많이 가라앉은 상태로, 매우 피로하거나 술을 드실 때 발진이 약간 올라오는 상태로 호전되셨습니다. 이후에 관리를 잘 하시고 약간 발진이 올라올 때는 다시 침치료를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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