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원동기

2년전 사우나를 오랫동안 하셨던 이후로 홍조양상이 시작되기 시작하여 안면주사로 발전된 상태로 한의원과 피부과 치료를 받으셨으나 별무 호전이셔서 찾아보시다가 본원에 내원하시게 되셨습니다.

- 증상

지속적인 염증과 홍조양상으로 인해 건조감과 가려움증 및 각질이 동반되고 있었고, 집중시에 하루 5~6회씩 열감이 확 올라서 5분 이상씩 지속되는 상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피부가 얇고 혈관이 약한 상태로 열과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손상되고 혈관확장이 일어난 상태였습니다.

- 진단

신기능이 저하되면서 허열이 지속적으로 뜨는 상태로 진단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신기능을 끌어올리면서 염증과 열감을 다스리면서 염증부위중심으로 한방염증겔을 자가 도포하면서 특수침법으로 확장된 혈관과 염증부위를 축소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내용

한약 2개월+(침치료+약침치료) 2주에 1회+한방상담+정안침 4회+냉미세침 6회

치료경과

처음에 한방겔을 도포하면서 일반침 치료와 정안침 시술을 동시에 시작하였고, 한달 이후부터 염증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부터는 냉미세침을 시술하여 붉은 톤이나 모세혈관 확장부위를 줄여드리는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하였습니다. 치료를 하시면서 열감과 염증도 많이 가라앉으셨고, 전체적인 붉은기나 혈관확장도가 개선되어 나갔습니다.

치료결과

치료가 진행되면서 열감과 염증은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셨고, 모세혈관 확장된 부분이 호전되었고, 약간의 혈관확장부위는 남았지만 전보다는 호전되어 옅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