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때까지 4년간 얼굴에 열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는 더 심해지고 시도때도 없이 열이 얼굴에 올라왔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이 증상이 홍조라는 것을 알게 됐고 여러군데에서 홍조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군대에서 2년동안 홍조로 고생하고 제대후 집에 돌아다니는 굿바이 홍조라는 책을 발견해서 1시간 동안 읽어 봤습니다. 이책을 알게 되서 리미지 한의원을 알았고 한번쯤은 가서 치료받아 보고 싶어서 부모님과 상의하고 거리가 멀어도 기차타고 서울로 찾아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3개월 동안 한약과 냉미세침 치료를 하기로 하고 2주에 한번씩 서울로 올라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의사선생님이 사람 하나 살려주셨습니다. 그 정도로 많이 좋아졌고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예전과 비교가 안될만큼 얼굴에 열도 별로 안오르고 긴장도 별로 안되고 얼굴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얼굴 병에 관해서는 리미지 한의원을 한번 가서 원장님과 상담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조금 후회합니다. 리미지 한의원을 옛날에 알았으면 이상한 병원들 안다니고 바로 갔었을 텐데........
답변내용
박태용님~그동안 멀리서 치료받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재 한약은 종료되셨고, 냉미세침만 조금더 진행하시면 될듯한데, 고생한 만큼 처음보다 열감이나 붉은정도가 많이 좋아져서 저 또한 기쁘네요~
앞으로도 관리 잘하셔서 재발없이 잘 지내시길 바라고, 박태용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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