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5세 김 ** 男 사려과다 불면증
Before
After

35세 김 ** 사려과다 불면증

- 내원동기

평소에도 수면에 이르는 시간이 길었던 편으로 자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이나 말들, 행동, 자신의 감정들에 대해서 항상 생각이 떠오르는 편인데, 근래 자신이 하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그 문제로 고민이 많아지고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들지가 않아 1~2시간에서 어떤 경우 새벽이 될 때 까지도 잠이 들지 않아 고민이 되어 내원하셨습니다.

- 증상

잠들기 전에 항상 사업관련 고민이나 생각이 많고 걱정을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잠들어야지 마음을 먹고 잠을 자려고 해도 자꾸 잡념이 생겨서 눈을 감아도 정신이 또렷한 상태로 몇 시간씩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으며,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낮에도 항상 피곤한 상태로 소화불량과 식곤증을 동시에 호소하셨습니다. 특히, 사업과 생각처럼 잘 안 되다보니 우울감도 생기고 무기력하며 생각이나 고민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 진단

신경을 많이 쓰시고 예민하신 성격으로 평소 생각이 많으신 편에다가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사려과다로 인한 불면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사려과다로 인해 심비가 손상당하고 불면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하여 기혈 또한 상한 상태였기에 심비기능을 강화사면서 기혈을 보충하는 한약을 복용시키면서 침치료 및 한방상담을 병행하시도록 하였습니다.


치료 소요기간

3개월

치료내용

한약3개월+일반침+부항+이침+한방상담

치료결과

일단 술에 의존하시는 상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하였고, 한약을 드시고 한방상담을 통해서 현재의 스트레스 상태를 풀어나갔습니다. 1개월 지나면서 소화불량이 호전되었고, 수면에 들어가는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수면시간이 늘어나게 되자 아침에 피곤하던 것들이 같이 호전되기 시작하여, 수면에 이르는 시간이 거의 30분 이내로 정상적인 수면패턴을 찾으시게 되었습니다. 사업적인 부분은 여전히 크게 좋아지지 않았지만 상태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는 줄어들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매우만족하시면서 치료를 종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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