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원동기
1년 6개월전 물놀이후 모낭충이 생기셨고 이후에 안면주사가 발생되어 타 병원에서 치료하다가 오히려 발진이 더 생기셔서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 증상
기본적으로 염증과 모세혈관확장 정도가 매우 심하여 심한 붉은 기를 띄고 계셨고, 밤에 심하게 가려움증과 건조감이 동반되었고, 손발이 차고 간혹 속쓰림 증상들이 있었던 상태로 매우 예민하셨습니다.
- 진단
심약하시고 소화기가 약하신 체질로 상열하한증으로 인해 염증이 심해진 상태로 판단하였고, 내부적인 상체부위의 열을 내리고 특수침법으로 확장된 혈관과 염증부위를 축소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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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내용
한약 2개월+(침치료+약침치료) 주 1회+한방상담+정안침 9회+냉미세침 9회
치료경과
초기에는 반응이 더뎠으나 2개월 이후부터 염증소견이 가라앉기 시작하여 발진상태와 혈관확장 정도가 조금씩 차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전체적인 붉은기나 혈관확장도가 개선되어 나갔습니다.
치료결과
더 이상 염증이 발생되지 않으시고 밤에 열이 오르고 가려운 증상도 완화되었으나 워낙 혈관확장과 붉은 정도가 심해서 완전히 회복은 되지 않았지만 처음보다는 평상홍조기와 염증 양상이 같이 호전되어 붉은기가 많이 옅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