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홍조가 거의 없는 피부였어요
(찜질방 같은 곳 가면 볼이 살짝 발그레한 정도의 홍조?)
그러나 잘못된 관리로ㅠㅠ 피부가 너무 민감해지고 얇아져서
평상홍조, 온도홍조, 감정홍조가 다 생겨버렸어요
작은 감정변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건 물론이고,
신발끈 묶으려고 몸을 숙이기만해도 얼굴에 홍조가 확 올라올 정도로요ㅠㅠ
정말 없던 홍조가 생기니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었어요
그러다 리미지 한의원을 알게됐고,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방문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치료효과가 더디더라구요ㅠㅠ 2달이 넘게 좋았다 안좋았다를 반복해서
아 나는 결국 홍조 못고치나..하고 우울했었어요
그래도 참고 계속 치료받으니까 두달이 넘어서부터야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 홍조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데도
처음 방문했을때보다 많이 호전됐고 확실히 느껴져요!
치료효과 더딘분들 조금만 참고 계속 치료받으면 점점 좋아지실거에요
저는 한약도 좋았지만 특히 냉미세침에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원래 받기로 했던 횟수를 다 채웠지만 두번 정도 더 받기로 했어요
아! 원장님이 알려주신 명상법도 많이 도움 된 것 같아요 치료 끝나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남은 치료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