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원동기

찬 음식을 많이 드신 이후에 2달전에 갑자기 안면주사가 나타나서 발적과 발진이 동시에 나타나셔서 피부과에서 주사로 진단받으시고 1달간 치료후에도 별무효과여서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 증상

찬음식을 좋아하시고 소화기가 약하신 체질로 열굴쪽 열감과 피부소양감으로 인해 수면도 불량해지시고 건조감과 가려움증 및 모세혈관확장과 더불어 염증이 같이 동반된 주사를 호소하셨습니다. 특히 주사이기 때문에 발병 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조그마한 감정자극이나 온도자극에도 발적기가 나타나다가 평상시에 지속적으로 붉은 상태와 열감이 동반되어 볼쪽 모세혈관이 확장된 상태였습니다.

- 진단

전형적인 상열하한증으로 기본적으로 몸이 냉한데 찬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으면서 찬기운이 강해져 열이 더욱 위로 상승되면서 나타난 상태로 속이 너무 냉하고 열감의 균형이 심하게 깨어져 나타난 상태로 판단하였고, 일반 홍조가 아닌 안면주사라서 내부의 염증을 제어하면서 내부적인 원인조절과 함께 특수침법으로 혈관을 축소시켜야 하는 상태로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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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내용

주사 홍조탕 3달+(침치료+약침치료) 주 1회+한방상담+냉미세침 3회+정안침 12회

치료경과

보름이후부터 속의 냉기가 빠지면서 열감이 내려가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한 가려움증과 건조감 및 피로감도 개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내부적인 부분을 다스리다가 15일 이후부터는 특수침을 시작하였고 냉미세침 3회 이후부터는 정안침을 지속적으로 혈관을 축소하고 피부를 재생시켜 나갔습니다.

치료결과

평상홍조기와 염증양상 및 건조감 가려움증이 많이 개선되었고, 피로감, 냉감, 부종, 가슴답답함 불면 등의 양상들이 같이 개선되었으며, 지속적인 열감은 소실되고 간혹 더운 곳에서 한차례 약하게 붉어지는 정도로 치료가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