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정한
작성일
2015-01-20 20:51:45
첨부
제목 : 불면증 치료 2개월만에 거의 다 나았습니다.
62세 남성입니다.
작년 5월 하순에 관절과 뼈에 혹이 생겨 서울아산병원에서 뼈이식수술등 큰 수술을 받고, 약 보름동안 입원했었는데, 당시 통증이 심해 불면증이 생겨 수면제 처방을 받았으나,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았고, 낮에 그냥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이 있었으며, 이후 퇴원해서도 불면증이 가시지 않다가, 11월 하순부터는 새벽 4~5시 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여 아침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죽을 것만 같아 우황청심환을 먹고 안정을 찾는 지경에 이르는 등, 불면증이 심각하여, 잘한다는 병원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리미지 한의원에 온라인 상담을 받으니, 큰 수술후 기혈이 약해져서 순환장애등 으로 불면증이 왔다는 답변을 듣고, 치료를 받기를 결심하고 내원하였습니다.

진료를 위해 검사를 받으니, 저의 신경이 곤두서 있고 기력이 떨어져 있는게 검사 결과의 기록으로 보였고, 약 3달 정도 침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정 수 경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반신반의 했지만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불면증이 심할 때는 초저녁에 잠은 오는데 처음에는 손가락 마디, 발가락이 조금씩 저려오고 장단지 근육이 아파 손으로 주무르느라 잠을 잘 수 없었고, 밤이 깊어질수록 소변도 한두시간 마다 조금씩 보게 되는 등, 그러다 가슴이 답답하고 신경이 곤두서서 잘 수가 없었고, 방안에서는 답답한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추운 겨울날씨에도 옷을 입고 집을 나서 거리로 나와 돌아다녀야 하는 등, 정말로 심각한 불면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처음 1주일 치료후 갑자기 불면이 사라지고 이틀정도 잠을 잘 수 있어 다 나았나 싶어 치료를 안해도 되나 싶었지만, 며칠 뒤 다시 불면의 밤을 지새게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치료를 받았으나, 큰 효과가 없어 속으로는 다른 병원으로 가봐야 되나 하고 걱정했는 데, 정 수 경 원장님이 꾸준한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하면서 자기명상법, 몸균형 잡는 법, 등 다양한 자가 물리치료도 겸해서 알으켜 주셨습니다.

일주일마다 빠지지 않고 침술을 받았으며, 집으로 보내준 한약을 잘 챙겨 먹고 한달반 되었는데, 어느날 부터 인지 숙면을 잘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놀라웠으나, 초창기처럼 잠시 나아진 것 아니냐는 의심도 했으나, 2달이 지난 지금은 불면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면증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많이 들었으나, 이젠 불면증은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젠 저녁에 잠들면 아침까지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이젠, 정말로 밤도 두렵지 않으며, 밥맛도 있고 낮에 활기도 찾았습니다.
이러한 삶의 기쁨을 찾게 해주신 정 수 경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이정한님~
큰 수술이후에 기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생긴 불면증으로 수면제로도 수면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이셨는데요...
초반에 잠시 호전되었다가 다시 일정기간 고생하셨지만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믿고 꾸준히 치료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지금 기혈이 다시 회복되면서 살아나고 관절통과 근육통 등이 같이 호전되면서 숙면을 취하게 되셔서 저또한 기쁩니다.
상세한 후기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하시어 질 좋은 수면을 통해서 활기찬 생활 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리미지한의원 정수경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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